최근 온라인에서 지난 2016년 9월 방송된 E채널의 '용감한 기자들'에서 한 걸그룹 멤버가 흡연과 욕설을 했다는 내용이 재조명됐다.이후 해당 인물이 설현이라는 루머가 나돌았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과거 걸그룹 멤버가 태국의 한 호텔에서 담배를 피워 화재 경보음을 울리면서 투숙객이 모두 대피한 일화가 뒤늦게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걸그룹 멤버가 설현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루머 속 인물은 설현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 온라인상에 근거 없는 루머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자료를 수집 중이다. 이를 사실로 오인하게끔 보도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또한“심각하게 명예가 훼손된 점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며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어떠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설현의 해당 루머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한편 앞서 AOA 괴롭힘 사태가 SNS 폭로를 통해 처음 알려졌을 당시 FNC 엔터테인먼트는 장시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취재진의 오랜 입장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은 별개로 가해자로 지목된 멤버와 피해자 간의 화해를 주선하는 것에도 실패했다.하지만 지난 사태 때 보여준 FNC 엔터테인먼트의 모습과 달리 이번 설현에 관해서는 발빠른 조치를보여 비교가 되고있다.
설현은 1995년 경기도 부천시 출생으로 나이24살로 어릴적부터 피아노를 연주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본인도 피아노를 잘치며 밴드 동아리에서 춤도 배웠다고 전해진다.걸그룹 AOA의 포지션은 서브보컬과 리드댄서이며 그룹의 센터이자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
SKT 전속모델이 된 2015년 부터 섹시트랜드로 부각되어 배우 전지현 같은 케이스로 각종 광고계를 휩쓸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2016년 8월 10일 디스패치에서 설현 지코 열애 기사가 나오면서 공식적인 열애을 인정했으나 이후
세간의 너무 큰 관심이 부담되었는지 결별했다.
2018년 5월 수지의 안스타에 양예원 청원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페미니스트들이 비난하는 아이유, 온유, 유병재, 유아인 등을 언팔해설현 페미 논란으로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