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박원순 여비서 성추행 자살 cctv

반응형

실종신고 이후 사망한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성추행의혹으로 경찰에 형사 고소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최근 박 시장에게 성추행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으며 고소인은 서울시청 직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서울시청 비서실직원A씨로 알려졌으며 본인이 경찰에 직접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고소장에는 성추행 피해 정황을 상세히 기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박 시장의 성추행이 수차례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박 시장이 연락 두절된 것이 고소 사건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어제 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에게 해당 사안을 긴급 보고했다고 전했다.또한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고소인 측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 시장 관련 ‘미투’ 사건이 접수된 것은 맞지만 자세한 수사 상황은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A씨는 또, 본인 외에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고도 덧붙였다.박 시장이 두려워 아무도 신고하지 못한 가운데 본인이 용기를 냈다고했다.


경찰은 A씨 조사 이후 참고인들을 더 소환해 조사하는 한편, 박 시장에 대한 소환 조사도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던 걸로 알려졌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이 실린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시는 이 같은 사실에 대해 확인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서울시 관계자는 9일 "박 시장의 실종과 관련한 사안에 대해 파악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시 내부에서 확인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44분쯤 종로구 가회동 소재 시장 관사에서 나와 외출한 뒤 연락두절 상태다.


서울시 직원들은 박 시장이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연락이 두절되자 당혹하고 초조한 기색이 역력했다.박 시장이 검은 배낭을 메고 성북동 공관을 나간 이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직원들도 답답한 기분을 피력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직원한테 보고 받기로는 아침에 시장님이 몸 컨디션이 안 좋아서 (오늘) 안나온다고, 일정을 취소한다고 들었다며 사모님과 둘이 사는 것으로 알고 딸과는 떨어져 사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서울시 4급 이상 간부에겐 유선 대기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청사 내부에선 "박 시장이 몸이 아파 결근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란 말도 들린다.


서울시는 연락이 두절된 박 시장의 오는 10일 일정도 취소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