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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월 모의고사 답지 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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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 도에서 고등학교 1,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2020년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고3 재학생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쉬운 수능이 예상되고 있어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하는 첫 모의고사의 '난이도'에 이목이 집중됐다.




18일 시행중인 2020 6월 모의고사(2021학년 6월모평, 이하 6월모평)에서도 EBS 연계율이 70%로 유지된다. 영역별 연계율은 영어가 73.3%로 다른 영역 대비 다소 높고, 국어가 71.1%로 뒤를 잇는다. 수학(가/나), 한국사 사탐 과탐 직탐 제2외/한문은 모두 70% 연계율이다. 연계대상은 올해 고3 대상으로 발간한 교재 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감수한 교재 및 이를 이용해 강의한 내용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을 발표했다.

모의고사는 실제의 시험에 대비하여 그것을 본떠 실시하는 시험. 또는 자격증시험이나 기타 여러가지 시험에 대비해 미리 치러보는 시험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그 해 고교 3학년을 포함한 수험생들의 수준을 테스트하여 수능 출제과정에서 반영하고 평가원 조직 자체적으로도 대한민국 전체가 신경을 곤두세우는 시험인 수능을 치르는 연습을 하는 의미로 매년 6, 9월에 시행하는 모의고사. 수능과 마찬가지로 평가원에서 뽑은 출제위원들이 출제하는지라 11월 수능을 제외하면 퀄리티가 가장 좋은 모의고사라는 데에 이견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기껏 해봐야(?) 교사, 강사들이 출제한 문제를 공모받아 짜깁기하는 형식으로 내는 전국연합이나 사설에 비해 대학 교수들로만 구성된 엘리트 출제진들이 출제하는 시험이니 그럴 수밖에.[3] 그 해 수능의 난이도나 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험이며, 본 수능과 마찬가지로 EBS 문제집들과 연계되어 출제된다. 답지만 나눠주고 해설은 배부하지 않아서 해설은 EBSi 등의 입시 관련 사이트에서 다운받아야 한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형태로 치르는 시험이다. 사설 모의고사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2002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대한민국의 고등학교 재학생이 응시 가능한 시험이다. 각 광역자치단체의 교육청에서 해당 지역에서의 시험 실시 여부를 결정한다. 그리고 보통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를 위하여 대부분의 교육청에서 참여하기 때문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응시 인원에서 별 차이가 없다. 출제는 서울특별시교육청(1, 2학년 : 3월, 3학년 : 3월, 10월), 부산광역시교육청(1, 2학년만, 6월), 경기도교육청(1, 2학년 : 11월, 3학년 : 4월), 인천광역시교육청(1, 2학년 : 9월, 3학년 : 7월)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채점 및 성적표 인쇄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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